본문 바로가기

봄이의여행 Vlog♥

인천대공원 동물원에 갔더니…? (휴원 대참사) ❄️

728x90
반응형

"봄아… 동물원 문이 닫혔다고…" 

날씨는 추웠지만, 햇살은 참 따뜻했던 2월 23일 일요일! ☀️
바람이 너무 날카롭게 불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부천의 식물원에 가려고 했는데…
우리 봄이가 "동물원 가고 싶어! 그리고 리프트도 타고 싶어!"라고 선언하는 바람에 급 계획 변경!

과천대공원? 너무 크고 부담스러움.
그럼 가까운 인천대공원의 작은 동물원으로 가자! 🦁

사실 처음 가는 건 아니었지만, 그래도 동물원은 늘 재밌으니까!
레서판다, 사막여우, 타조, 당나귀까지 봄이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가득했던 걸로 기억함.

🚗 남문 쪽으로 가면 동물원이 바로 나온다!
하지만… 오늘의 결말은 조금 다르게 흘러갔다…

🚙 주차장 & 가는 길, 꿀팁 공유!

 

인천대공원 남문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음. 🚫
하지만 걱정할 거 없음!
✅ 길 옆에 주차 가능 (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일찍 가는 걸 추천)
✅ 인천대공원역(인천2호선)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음!

202005grandparkmap.jpg
1.23MB


 

남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동물원이 바로 보이는데…
우리 봄이는 동물들을 볼 생각에 신났음.
그러나…

🦜 “어…? 동물원이 닫혔다고??” 😱

갑자기 봄이의 발걸음이 멈춤.
이유는?
🛑 "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어린이 동물원을 휴원합니다" 🛑

헐…?
기사 찾아보니까 2025년 1월 7일부터 휴원했다고 함.
미리 찾아봤어야 하는데… 내 잘못이다. 😭

봄이의 표정이 점점 구겨짐.
바나나를 먹으며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…
뒤에 보이는 "휴원" 현수막을 보고 멘붕. 🫠

🙋‍♀️ 여러분! 인천대공원 동물원 가시려면 꼭 확인하고 가세요!
현재 개장 일정은 미정이라고 합니다. (아쉽 ㅠㅠ)

🎠 그럼… 놀이터라도 가자! (봄이의 집념)

민트랑 나는 "그럼 집에 가자~" 했지만, 봄이는 포기하지 않음.
"산책하고 싶어!" 라고 해서, 작은 모래 놀이터로 이동!

🚀 그네, 시소, 조그마한 말 타기 가능!
예전에는 딱 맞았던 말이 이제는 작아 보임.
우리 봄이, 이렇게 컸구나? ㅠㅠ

🥶 날이 너무 추워서 오래 놀지는 못했지만, 그래도 신나게 뛰어다니면서 기분 풀었음!

🚻 인천대공원의 꿀장점? 화장실 많음!

우리 봄이가 갑자기 "화장실 가고 싶어!"
보통 공원 가면 화장실 찾느라 고생하는데…

인천대공원은 곳곳에 화장실이 잘 있음!
바로 찾고, 바로 해결 가능. 완전 편리함!

🌳 "나를 따르라!" 진달래피는 개울숲

화장실 갔다가 흔들 그네 의자에 앉아서 다 같이 흔들흔들~
그러다가 옆에 보이던 "진달래피는 개울숲" 발견!

🌱 아담하지만 걷기 좋은 산책로 있음!
🍃 봄이가 나뭇가지를 들고 "나를 따르라!" 하면서 앞장섬.
민트와 나는 뒤에서 따라가면서 피식 웃음. ㅎㅎ

❄️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오래 걷지는 못했음.
결국 주차장으로 이동하기로…

🚗 집으로! 마지막까지 포기 못하는 나뭇가지

봄이는 손에 들고 있던 나뭇가지를 절대 놓지 않음.
민트: "그거 집에 들고 갈 거야?"
봄이: (끄덕) "응!"

하지만…
민트의 불호령에 결국 다른 나무 친구들 옆에 놔두고 집으로 출발. 😂

⭐️ 인천대공원 별점 평가

📍 동물원 ★☆☆☆☆ (휴원…ㅠㅠ)
📍 놀이터 ★★★☆☆ (소소하게 놀기 좋음)
📍 산책로 ★★★★☆ (바람만 덜 불었으면 더 좋았을 듯!)
📍 화장실 ★★★★★ (이건 진짜 편리했음!)
📍 주차 편의성 ★★★☆☆ (남문 쪽은 주차장 없음 주의!)

❄️ 총평:
동물원은 아쉽지만, 그래도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었음!
다음에는 날씨 따뜻할 때 다시 와서 진짜 봄을 만끽해야겠음. 🌸

🙋‍♀️ 혹시 인천대공원 다녀오신 분?
다른 꿀팁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🥰

 

728x90
반응형